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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재·세습에도 세계 8위 부국…김정은은 싱가포르가 끌린다
━ [채인택의 글로벌 줌업]김정은 위원장 서구체제 거부하고도 경제성장 이룬 싱가포르에 눈돌리나 6월 12일 북미 정상회의가 열릴 싱가포르는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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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호의 시시각각] 6·13 지방선거 지지율 조사의 함정
강찬호 논설위원 “안녕하십니까?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입니다. 누구를 1순위로 지지하십니까? 1번 민주당 박원순, 2번 한국당 김문수, 3번 바른미래당 안철수, 4번 정의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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람보르기니와 바디프랜드 “럭셔리로 통했다”
이탈리아 밀라노 안마의자 론칭행사에 참석한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(오른쪽)와 카티아 바시 람보르기니 CMO. 바시 CMO가 앉은 안마의자가 두 회사가 함께 만든 LBF-750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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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역사 속 세기의 담판] 속이고 속아주고 … 퇴로 열어주며 이익 꾀해
기록된 첫 조약은 히타이트-이집트 협정…1939년 뮌헨 회담, 히틀러 기만 살려줘 역사에 기록된 최초의 담판이자 조약은 기원전 13세기의 히타이트- 이집트 협정이다. 당시 히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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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공각기동대’(1995)
1 영화 포스터.[영화 속에서]?네트워크가 자의식 갖게 된다면?인간의 존재 이유와 가치는 뭘까 오시이 마모루 감독 199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이자 SF 영화사의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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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윙~윙~” 소리에 스트레스 받는 매, 겨울잠 설치는 곰
지난해 10월 미국 케임브리지시 찰스 강변 공원에서 어린 매 한 마리가 카메라가 달린 쿼드콥터 드론을 공격하는 장면. [사진 크리스토퍼 슈밋 유튜브] 지난해 10월 어느 날 아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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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명수 칼럼] "은퇴 후 살 곳을 정했나요?"
서명수 객원기자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은퇴생활도 길어지고 있다. 60세 은퇴해 90세까지 산다해도 은퇴기간이 30년 가까이 된다. 잠자고 밥먹는 시간을 빼고 활동하는 시간으로 따지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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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뉴스 인 뉴스 한국 농업 70년
올해로 한국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합니다. 1945년 8월 15일은 일제의 수탈로 황폐했던 한국 농촌에 따사로운 볕이 다시 드리운 날이기도 합니다. 보릿고개란 말이 생겨날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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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 “아이에게 선물로 준 복권, 도박 호기심 부추깁니다”
도박·게임 중독 분야 석학 미 예일대 마크 포텐자 교수 알코올·도박·게임·마약 중독의 늪에 빠진 환자 338만 명. 외국 얘기가 아니다. 보건복지부가 추산(2015년)한 우리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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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복거일의 ‘생명예찬’⑨] 행복 추구의 진화론적 전략
‘상호적 이타주의(reciprocal altruism)’는 이기주의에 바탕을 둔 이타적 행위… 소박하게 살면서 자식을 낳아 잘 기르는 삶 속에 존재의 진리 깃들어 행복을 궁극의 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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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‘AR 글라스’끼면 물류정보 한눈에 … 운송 효율 25% 높여
프랑크 아펠 회장이 100% 전기 엔진으로 구동하는 배송 트럭 ‘스트리트 스쿠터’에 올랐다. DP DHL은 내년 말까지 독일 본 시내를 오가는 물류를 전기차·전기자전거로만 배송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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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지능 컴퓨터에 풍부한 감정 주입 호감형 목소리의 ‘아바타’ 만든다
퀴즈쇼 ‘제퍼디’에서 IBM의 인공지능 컴퓨터 왓슨(가운데)이 최강자 켄 제닝스(왼쪽), 브래드 러터와 겨루고 있다. [사진 IBM] “컴퓨터, 사람처럼 말해야 매력적일까?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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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Q가 다는 아니다 … 사람들은 여러 방식으로 똑똑하다
하워드 가드너 미 하버드대 교수는 신간 ?인간은 어떻게 배우는가??에서 심리학과 인지과학을 아울러 지능·문화·배움의 상관관계를 예리하게 파헤친다. ©Stephanie Mitche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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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이성 대장암, 협진 통한 맞춤치료로 생존율 높아져
서구화된 식생활로 대장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. 대장암은 진단 및 치료 기술이 발달하면서 5년 이상 생존율이 73.8%로 향상됐다. 하지만 대장암 환자 4명 중 1명은 암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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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강하지만 위험한 ‘직업’ … 암살된 교황 적어도 6명
16일 시복미사 제단에 오르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손에 ‘어부의 반지’가 끼워져 있다. 초대 교황인 베드로를 새긴 은반지다. 교황의 오른손은 권력과 힘을, 넷째 손가락은 신앙 수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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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은기의 '바이오 토크' 장내세균과 정신질환] 우울증, 유산균으로 잡는다
‘우울한 노인’ (빈센트 반 고호 작, 1890). 최근 국내에서 중·장·노년층의 우울증이 급증하고 있다. 최근 정신의학자들은 우울증이 배앓이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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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는 공부한다, 고로 존재한다” 진화하는 호모 아카데미쿠스
자고로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었다. 시험 기간이 닥치고, 엄마의 잔소리가 들려와야 책을 집어드는 것이 자연스런 풍경이랄까. ‘배우고 때로 익히니 기쁘지 아니한가’라는 공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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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난 6년간 내린 비의 가치 10조원 기상정보에 기업 성장 열쇠 있어”
관련기사 4.5㎜ 비, 물값 32억원 벌어주고 미세먼지 씻어내 1836억원 효과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콜라는 15%, 사이다는 10%씩 매출이 상승한다. 이 말은 기업들은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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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원그룹, 13~24개월 대상 출시
교원그룹(대표 장평순)의 새로운 교과 과정에 맞춘 전집 교원 올스토리가 13개월부터 24개월 아이를 대상으로 한 ‘놀이재미 베베똑’을 출시한다. 1개월에 1종씩 총 12종의 교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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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6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] 가정에서도 접할수 있는 홈스쿨 프로그램 개발
한국몬테소리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‘베이비몬테소리’. [사진 한국몬테소리]한국몬테소리가 ‘2016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’ 유아교육 부문에 선정돼 6년 연속 영광을 안았다.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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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음향 전문가들에게 듣는 사운드작업의 세계 ① 소리로 풍경을 듣는 사운드스케이프
방영 중인 TV 드라마 ‘또! 오해영’(tvN)의 음향감독 박도경(에릭)은 그야말로 ‘소리의 마법사’다. 동해와 서해의 파도 소리를 구별하고 낮소리와 밤소리, 햇빛 드는 소리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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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공동체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흔들린다
뉴스 매체가 발달된 탓인지,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큰 사건의 보도가 없는 날이 없다. 우리나라에서도 이해하기조차 어려운 이상한 일이 벌어져서 지난 2개월 가까이 그 뉴스가 계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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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형경의 남자를 위하여] “그 시절이 좋았다” 말하는 남자의 내면에 있는 것
김형경소설가개인이 경험하는 트라우마는 즉시 치유되지 않으면 마음에 맺힌다. 개인은 살아남기 위해 그것을 힘껏 억압하거나 수용할 만한 모습으로 미화시켜 간직한다. 억압이든 미화든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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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을 끊게 만드는 지음
1. “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었다”는 ‘백아절현’은 자신을 알아주는 진실한 벗, 지음의 죽음을 슬퍼하는 고사성어입니다. 2. 대머리 아저씨와는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. 그렇다고 제